대학의 취업률이 실제와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는 지난해 말 업무연락을 통해 각 대학이 공개하는 취업률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외부공개를 자제하도록 지시해 취업률이 부정확하다는것을 반증했습니다.
대학 취업담당자들도 학생들의 정확한 신상정보를 확보하지 못한 대학이 정확한
취업률을 파악하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시인하고 있습니다.
이는 대학의 취업률이 각 학과와 단과대학에서 보내온 불확실한 자료를 토대로 산출되기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또 취업률이 학교선택과 직결되기때문에
일부대학의 경우 인턴, 아르바이트 등
엄격히 따지면 취업으로 분류할 수 없는 경우도 취업률에 포함되는등 취업률이 부풀려고
있다는 지적입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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