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 모으기 운동 전개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8 10:27:00 수정 2002-01-28 10:27:00 조회수 0

월드컵에 대비해 꽃길을 조성하기 위한

동전 모으기 운동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청 직원들은 오늘 오전

월드컵 꽃길 조성을 위한

동전 모으기 행사를 열고

시청 사무실과 집안에 사장돼 있던

동전 수백만원을 모았습니다.



광주시는 앞으로 시청과 구청

민원실과 사무실에 모금함을 설치해

사장된 동전을 모으는 한편 시민단체 등에도 동전 모으기를 확산시키기로 했습니다.



모금 운동은 다음달 말까지 계속되며

모아진 동전은 월드컵과 비엔날레에 앞서

꽃길을 조성하는 데 쓰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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