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견문보고 교통불편 최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2-04 14:41:00 수정 2002-02-04 14:41:00 조회수 0

광주 시청 공무원들의 견문 보고 내용이

교통 불편 사항 등에 치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 4/4분기동안 접수한

직원들의 견문보고 190 여건 가운데

67%가 도로와 교통 분야의 제보였고

이 가운데 도로 파손과 신호 체계 미흡,

표지판 허술 등이 가장 많았습니다 .



한편 견문보고 대부분이

눈에 보이는 불편 사항을

찾아내는 데 그쳤고

제도 개선이나 정책 입안에 필요한

내실있는 보고는 부족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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