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공사 현장서 인부 감전사고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2-18 16:12:00 수정 2001-12-18 16:12:00 조회수 5

오늘 낮 12시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 연초제조창 근처 저수지에서 수로공사를 하던 작업 인부 35살 오희열씨가 고압선에 감전돼

온몸에 3도의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작업을 하던 펌프카가 고압선을 건드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와 함께 현장관계자를 상대로 시공사에 과실이 있었는 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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