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15%이상 올랐던 사료값이
국제 곡물값 하락에도 불구하고
내리지 않고 있어
농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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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농민들에 따르면
사료값의 75%를 차지하는 곡물값의 경우
지난해보다 옥수수는 14%,콩은 11%나 내렸으며
국제 기름값은
최근 3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그러나 사료업계에서는
사료값 결정은
개별회사들이 판단할 일이기 때문에
정부와 농민이 나서
인하 요구할 사안이 아니라며 묵묵부답입니다.
이와 관련해 농민들은
지난 imf시기에 환율과 곡물값 인상등을
사료업체들이 무려 40%나
사료값을 인상해 놓고도 지금에 와서
가격 인하에 인색한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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