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청 신청사 시설 공사 입찰에서
LG건설이 단독 낙찰됨에 따라
지역 업체들이 크게 실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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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오늘 조달청에서
신청사 시설공사 입찰을 실시한 결과
예정 가격대비
67.175%인 668억6천5백만원을 제시한
LG건설이 단독 낙찰됐습니다.
오늘 입찰에는
지역 업체들이 9개 업체와 공동도급에 나섰으나
모두 탈락했습니다.
지역 건설업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들의
의무 하도급 비율을 30%로 권장하고 있으나 조달청이 이를 외면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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