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자치구 경계 조정안을 자체적으로
확정했다가 이를 내년으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VCR▶
광주시는 지난달 전남대 법률 행정 연구소가
제출한 자치구 경계 조정에 대한 4가지 방안을
검토한뒤 이 가운데 제 2안을 광주시의 방안으로 확정했다가 이를 보류했습니다
최종안 확정이 보류된것은 제 2안으로 최종안이 확정될 경우 구세가 줄어드는 북구청과 서구청등이 반발할 것을 우려했기 때문입니다
제 2안은 북구 풍향동과 두암 1,2,3동등 6개동을 동구로 편입하고 서구 풍암동 일부와
동구 지원동 일부를 남구로 편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한편 광주시는 5개 구청에 자치구 경계 조정 방안에 대한 의견을 금년말 까지 제출해줄것을 요청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