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인감 증명을 잘못 발급해줘
7억원여원의 재정적 손실을 본 동구청의
외국인 등록 관리업무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구의회 임택의원은
지난 달 말 현재 동구청에 등록된
외국인 521명 가운데 등록표에 사진이 부착되지
않은 경우가 75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감을 등록한 55명 가운데 등록표와
인감대장 모두에 사진이 미 부착된
경우가 8건, 인감 대장에 사진이
미 부착된 경우가 1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의원은 외국인 등록 관리 부실은
외국인 인감증명 발급업무 차질과 왕자관
불법 대출때처럼 인감 증명 서류가
잘못 발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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