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등록카드 문제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06 14:03:00 수정 2001-12-06 14:03:00 조회수 5

외국인 인감 증명을 잘못 발급해줘

7억원여원의 재정적 손실을 본 동구청의

외국인 등록 관리업무가

여전히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구의회 임택의원은

지난 달 말 현재 동구청에 등록된

외국인 521명 가운데 등록표에 사진이 부착되지

않은 경우가 75건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인감을 등록한 55명 가운데 등록표와

인감대장 모두에 사진이 미 부착된

경우가 8건, 인감 대장에 사진이

미 부착된 경우가 16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의원은 외국인 등록 관리 부실은

외국인 인감증명 발급업무 차질과 왕자관

불법 대출때처럼 인감 증명 서류가

잘못 발급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를 시정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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