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공무원들이 신청사 건립비를 자체
조달해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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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진도읍에 있는 옛 청사를 얼고
72억원을 들여 최근 신청사를 완공했는데 사업비 대부분을 공무원들이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진도군은 신청사 건립에 국고지원이
어렵게 되자 지방재정공제회에서 72억원의 기금을 연리 3%로 융자받아 지난해 말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사비 가운데 40억원은 공무원들이
내고향 담배판매운동을 벌여 번 돈으로 상환했고 나머지 32억원은 오는 2천14년까지
경영수익사업을 통해 매년 원리금을 갚아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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