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경매 인기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19 14:30:00 수정 2002-01-19 14:30:00 조회수 0

◀VCR▶

아파트와 외제차, 가전제품등

백화점의 경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 신세계 백화점은 최근

아파트 한 가구와 승용차 한대를 경매에 올려

판매가의 8,90% 선에서 낙찰됐습니다.



롯데 백화점 광주점도

스용차와 가전제품 대한 경매를 수시로 진행해

일반 판매가의 60에서 80%선에서

낙찰가가 결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백화점 경매가 인기를 끄는 것은

적은 비용으로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고

소비자들은 고가품을

최소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사치성 상품인 고가의 외제차가 매매돼

과소비를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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