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예금*대출 금리 하락세 지속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1-26 18:14:00 수정 2002-01-26 18:14:00 조회수 0

지난 달 예금 금리가 3 퍼센트대로

떨어지는 등 예금과 대출 금리의

하락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중 금융기관 금리동향에 따르면

예금금리가 3.98 퍼센트를 기록해

전달에 비해 0.03 퍼센트 포인트가 떨어졌습니다.



또 대출금리는

은행간 경쟁으로 중소기업 대출금리가 떨어져

전달보다 0.01 퍼센트 포인트 하락한

평균 6.91 퍼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예금 금리의 경우 그러나

일부 시중은행들이 영업점장의 전결권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최고 5.5 퍼센트까지 인상해 최근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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