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0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삼각동
모 아파트 10층 45살 정 모씨의 집에서
정씨의 아내 44살 하 모씨가
1층 화단으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숨진 하씨가 남편인 정씨와 딸의 말다툼을 만류하다가 갑자기 뛰어내렸다는 정씨의 말에 따라 홧김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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