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값 광주 하락 전남 상승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30 09:27:00 수정 2002-01-30 09:27:00 조회수 0

◀VCR▶

지난해 광주 땅값은 하락한 반면

전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광주 땅값은

전남도청 이전 계획등의 영향으로 0.31% 떨어져

전국에서 땅값 하락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도청이전으로 도심 공동화가 우려되는

광주 동구가 1.65%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광주 남구와 북구가

각각 0.42%와 0.43% 떨어졌습니다.



반면 신흥 주택단지와 택지개발 여파로

광주 광산구는 0.82%

광주 서구는 0.11% 땅값이 올랐습니다.



전남의 땅값은

저금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등의 영향으로

같은기간 0.35%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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