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지난해 광주 땅값은 하락한 반면
전남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광주 땅값은
전남도청 이전 계획등의 영향으로 0.31% 떨어져
전국에서 땅값 하락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도청이전으로 도심 공동화가 우려되는
광주 동구가 1.65% 떨어져 하락폭이 가장 컸고
광주 남구와 북구가
각각 0.42%와 0.43% 떨어졌습니다.
반면 신흥 주택단지와 택지개발 여파로
광주 광산구는 0.82%
광주 서구는 0.11% 땅값이 올랐습니다.
전남의 땅값은
저금리와 개발제한구역 해제등의 영향으로
같은기간 0.35% 올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