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서비스와 관련된 소비자 피해 신고가
2배 가까이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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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따르면 택배 서비스와 관련해 소비자 보호원에 접수된 광주 전남 지역 피해 신고가 2000년에는 73건에서 지난해에는 130건으로 2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광주시 소비
생활 센터에도 택배 서비스와 관련된
불만이 14건 접수됐고 이가운데 상품의 변질과
파손 사고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설날을 앞두고 택배 서비스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운송물의 파손이나
배달 지연등에 대한 택배 회사의 조치가
미흡할 경우 소비 생활 센터에 연락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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