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체육 특기자의 전학이 자율화되면서 학교 체육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규제개혁 위원회는 최근
중고등학생 체육 특기자가
전학이나 입학,편입을 할 때 시도 교육감의 동의를 받도록 한 규정을 폐지하도록 했습니다.
이에따라 그동안 물밑에서 이뤄져왔던
학교간의 선수 빼가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학생들이 상급 학교 진학을 위해
우승이나
상위 입상이 가능한 학교로 몰리면서
학교간의 실력 격차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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