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지역 유흥업소를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금품을 빼앗아온 조직 폭력배가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 폭력계는
23살 장인준씨 등 속칭 라이온스파와 백호파 조직 폭력배 21명을 폭력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 조직 폭력배들은 지난 6월부터 9월 사이에 광양시 중동에 있는 유흥 주점 4곳으로부터
업소 보호비 명목비로 300만원을 받는 등
모두 2000원을 갈취한 혐의입니다.
또 라이온스파 19명과 백호파 12명이
반대파를 몰아내기 위해 5차례에서 걸쳐 패싸움을 벌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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