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가장 아내 살해뒤 투신자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11 06:27:00 수정 2001-12-11 06:27:00 조회수 0

어젯 밤 8시 30분쯤

광양시 광양읍 모 아파트에서 56살 강모씨가 부인을 목졸라 살해한 뒤 자신도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강씨가 여수에서 식당을 운영하면서

동서와의 돈 문제때문에 가정불화가 심했고 현장에서 동서를 비난하는 유서를

남긴 점으로 봐서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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