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3차 추경 499억 증액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07 16:47:00 수정 2001-12-07 16:47:00 조회수 0

광주시가 올해 2차 추경예산보다

499억원이 늘어난 3차 추경 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광주시는 지하철 건설 국고 지원에 따른

시부담액 72억원과 광역도로 사업비 66억원 등 주요 투자 사업비 499억원을 증액한

올해 3차 추경 예산안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추경안에는

월드컵 경기장 시설 보강을 위한 6억원과

광산업 육성을 위한 13억원이 반영됐고

추곡수매가 차액 보존비 5억원이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세 차례의 추경을 거친

광주시의 올해 최종 예산안은 당초 예산 1조6천2백억원보다 2천7백억원이 늘어난 1조8천9백억원에 이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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