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민주당 단체장 후보선출 선거인단에 여성과 청장년층의 비율을 각각 30%가량 참여시키기로 함에 따라 각 단체장 출마 진영마다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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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남도지부는 지금까지 다른 계층보다 정치적으로 무관심하거나 소외됐던
여성과 청년층의 대의원 참여비율을 각각 30%로 잠정합의하고 세부적인 대책마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따라 도내 민주당 단체장경선후보들은 지금까지 중노년층 남성 위주로 벌였던 선거운동을 지양하고 여성과 젊은층 끌어안기에
안간힘을 솟고 있습니다
일부후보진영에서는 전문여성인력이나
시민, 사회단체회원 확보에 주력하면서 과열.혼탁양상마저 보여 당초 기대했던 주민참여의 효과가 반감될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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