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탈락자 감소

윤근수 기자 입력 2002-01-22 14:27:00 수정 2002-01-22 14:27:00 조회수 0

가출을 하거나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중도 포기한

중고등학생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가출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가정 사정 등의 이유로

중도 탈락한 중고생은 천백여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7%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출이나 비행과 관련해

중도 탈락한 학생의 비율이

2000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시교육청은 중도 탈락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에 재입학을 위한

특별 적응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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