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을 하거나 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학업을 중도 포기한
중고등학생이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한햇동안
가출이나 학교생활 부적응,
가정 사정 등의 이유로
중도 탈락한 중고생은 천백여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7%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출이나 비행과 관련해
중도 탈락한 학생의 비율이
2000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시교육청은 중도 탈락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중순에 재입학을 위한
특별 적응교육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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