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공식품 매출 21% 증가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1-24 09:26:00 수정 2002-01-24 09:26:00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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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가공식품 매출이

지난해 21%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도내 15개 농협가공 공장의 가공식품 판매액은 226억원으로

전년 186억원에 비해 40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해

믿을 수 있고 건강에 좋다는 인식이 확산된데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이

뒷받침됐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농협측은

올해 가공식품 매출을 지난해보다 24% 늘어난

280억원으로 책정하고

농협 판매장에 가공제품 코너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판촉 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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