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 소득세 낮다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8 16:16:00 수정 2002-01-28 16:16:00 조회수 0

전남 주민의 소득 수준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말 국제협력기구가 발간한

한국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전국의 1인당 평균 소득세를 100으로 했을 때

지난 98년 전남의 1인당 소득세는 27.5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았습니다.



광주의 소득 수준은 73으로 지방에서는

부산과 대구에 이어 3번째로 높았지만

서울과 비교하면 1/3수준에 불과해

소득 수준의 불균형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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