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에서 신설되는
법인 10곳 가운데 8곳이 자본금 2억 5천만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가
지난 해 신설된 법인을 자본금 규모별로 분석한 결과 자본금 1억원 이상에서 2억 5천만원 미만이 전체의 42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또 자본금이 1억원 미만인 업체도
전체의 40 퍼센트를 차지해
자본금 2억 5천만원 미만인 업체가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2 퍼센트에 이르렀습니다.
지난 해 광주,전남지역에서 자본금 10억원 이상의 대자본으로 창업한 법인은
모두 31곳으로 집계됐는데 이 가운데
65 퍼센트는 건설업 창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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