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여 동안 끌어 온 고흥군 포두면
해창만 어민들의 어업권 피해소송이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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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은 오늘 서울고등법원이 최근 상고심에서 파기환송된 포두면 취도 어촌계
주민 20명의 어업권 피해보상 판결에서 사업
시행청은 어민들에게 21억여원을 내년 1월까지
지급하라는 판결문을 보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고흥군은 전라남도 지역개발기금 기채상환금과 이번 배상금을 포함해 모두 2백36억원을 내년 초에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지난달 농림부에 건의해 지원을
약속받았습니다
고흥군은 배상금을 지원받을 경우 즉시
지급할 계획이여서 지역 어민들은 어업보상 청구소송을 제기한지 8년여만에 소송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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