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 행정제재 증가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0 13:52:00 수정 2002-01-20 13:52:00 조회수 0

지방세 체납액이 늘어나면서

행정제재를 받는 체납자도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지방세 고액 체납자 4백50여명이

관허 사업을 제한받고 있고

예금이나 채권을 압류당한 체납자도

천5백여명에 이릅니다.



또 지방세 체납으로 인한

신용불량자가 천6백여명에 이르고

형사고발이 예고된 체납자도 2천백여명이나

됩니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이 크게 늘어나면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이 지난해 말 현재

9천6백여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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