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 상인 생존대책 요구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1-28 16:29:00 수정 2002-01-28 16:29:00 조회수 0

광주 양동 시장 노점상인들이

지하철때문에 생계 터전을 잃게 됐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양동 시장 노점상인 백여명은

오늘 광주시청을 항의방문하고

양동시장 인도에 들어서는

지하철 출입구와 환기구 때문에

노점상 120여명 가운데 20여명이

장사할 곳을 잃게 됐다고 항의했습니다.



상인들은 별도의 영업장소를 마련해 주거나

보상을 해달라고 광주시에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실정법 안에서 지원이 가능한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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