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여상 배구부 합숙소에서
집단설사 환자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목포시 보건소에 따르면
어제 목포여상 배구부 합숙소에서 점심을 먹은
학생 30여명 가운데 9명이
집단설사 증세를 보여
목포 중앙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소는 집단설사 환자들을 격리시키는 한편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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