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모집 학과선택도 취업 `우선'

김건우 기자 입력 2001-12-14 11:09:00 수정 2001-12-14 11:09:00 조회수 4

올 대학 정시모집에서는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하듯 졸업 후 안정적인 직장이 보장되는 학과에 많은 학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전남지역 대학의

원서접수 마감 결과

물리치료학과의 경우 대불대가 20명 모집에 250명이 지원해 12.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을 비롯해 동신대 10대 1,

한려대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의.약학 관련 학과도 여전히 경쟁률이 높아 동신대 한의예과가 10대 1, 광주대 간호학과 14.6대 1, 전남대 약학대 6.2대 1, 전남대 치의예과 5.3대 1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교대도 331명 모집에 남자 351명,

여자 690명 등 총 1천41명이 지원해 3.15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초당대와 광주대의 관광학과, 호남대 관광학부의 경쟁률이 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남대 중어중문과 2.6대 1, 순천대 동양어문

학부 5.4대 1, 조선대 중국어과 4.7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월드컵 본선 진출과

WTO에 가입한 중국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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