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실업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실업률은
각각 3.8 퍼센트와 2.4 퍼센트로
지난 10월과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는 두 달 연속
실업률이 3퍼센트대를 기록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대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을 유지했습니다.
또 전남지역 역시
취업자수는 감소했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함께 떨어지면서
경남과 경기, 전북 등 다른 도와 비교해
비교적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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