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실업률 전달 동일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2-14 10:40:00 수정 2001-12-14 10:40:00 조회수 0

전국 실업률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광주,전남지역의 실업률은 전달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통계청 전남사무소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와 전남지역의 실업률은

각각 3.8 퍼센트와 2.4 퍼센트로

지난 10월과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는 두 달 연속

실업률이 3퍼센트대를 기록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5개 대도시 가운데

가장 낮은 실업률을 유지했습니다.



또 전남지역 역시

취업자수는 감소했지만

경제활동 참가율이 함께 떨어지면서

경남과 경기, 전북 등 다른 도와 비교해

비교적 낮은 실업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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