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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단체들이 쌀값 하락을 부추기는
유통업체의 할인경쟁 중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한농연과 농민회등 농민단체들은
유통업체들이 쌀 소비 촉진이라는 미명아래,
쌀 20킬로그램 기준으로
시가보다 10%이상 낮은 3만 5천원선 납품을 출하 농협에 강요해 쌀값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대형 유통업체에서 할인해 파는 쌀은
불법적인 까드깡을 거친 저가미와 가격경쟁으로
쌀 시장 자체를
왜곡시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유통업체가 쌀을 미끼로 내걸어 잇속을 챙기는
상술을 즉각 중단하지 않을 경우,
농민 단체와 연계해
항의 방문과 불매 운동등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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