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등마을 주민 2명 긴급체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1-17 18:26:00 수정 2002-01-17 18:26:00 조회수 0

광주 남부 경찰서는 광주시 광역

위생 매립장 착공식에서 난동을 부린

50살 이모씨등 2명을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등은 지난 해 10월

광주시 양과동 향등마을에서 광역 위생

매립장 착공식에 참석하려는

고재유 시장에게 계란과 의자 등을

던지며 폭력을 행사해

10분만에 행사가 중단 되도록 한 혐의입니다.



경찰은 가담정도가 미약한 향등마을

대책위원장 김모씨등 10명에

대해서는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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