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광주지역의 대 일본 수출은 늘어난 반면에
전남의 수출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역협회의 종합무역정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의 대 일본 수출액은 지난 11월까지
2억 3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60 퍼센트의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반면에 전남지역의 대 일본 수출액은
전년보다 40 퍼센트가 감소한
8억 천 만 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는 지난 해 세계 경제의 침체속에
전남의 주력 수출업종인 철강과 중화학공업의 수출이 크게 줄어든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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