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이의 신청 거의 받아들여지지 않아

정영팔 기자 입력 2002-01-18 18:43:00 수정 2002-01-18 18:43:00 조회수 5

교통사고 이의 신청은 많으나 받아들여지는 경우는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년동안

접수된 각종 교통사고 이의신청 건수는

모두 172건이며 이 가운데 이의가 받아들여진 경우는 단 3건에 불과합니다.



이의신청 내용을 보면 안전 운전 의무 위반에 따른 사고가 107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이 각각 27건과 17건을 차지했습니다.



교통 사고 이의 신청 건수는 1년전에 비해

16%정도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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