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발생한 광주 모 신협의
현금 탈취 사건의 용의자들이
모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경기도 수원시 고등동 25살 정모씨를
지난 14일 광주 모 신협 현금 수송차량에서 거액의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이미 붙잡힌 공범 43살 신모씨와
34살 김모씨가 승합차로 현금 수송차량을 가로막고 있는 사이 현금과 수표등
3천 8백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입니다.
경찰은 지난 해 9월 전라북도 군산에서 발생한 은행 현금 절도 사건도 이들이 소행인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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