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보훈처, 5ㆍ18 업무분장 혼선 우려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1-22 15:46:00 수정 2002-01-22 15:46:00 조회수 5


광주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시행되면
5.18 관련업무 분장을 둘러싼 광주시와 보훈처의 줄다리기가 예상됩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민주유공자 예우법이 국회를 통과해 그동안 시가맡아왔던 업무 분장에 대해 국가보훈처와 협의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광주시가 맡고 있는 5.18 관련업무는 묘지관리사무소를 비롯 5.18 지원협력관실, 공원관리사무소 등으로
"관련기구가 없어질 경우 인사적체 등에 따른 내부 반발이예상고 있습니다.

광주민주유공자 예우법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경과 후 발효해 오는 7월께 시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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