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단체마다
건설 공사의 조기 발주를 독려하고 있어
관리 감독 허술과 선심성 행정등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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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천3백억원의 공공사업 가운데
93%를 조기 발주한 전라남도는
올해도 상반기중에 90% 이상을
조기 발주한다는 목표 아래
사업추진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건설업체 마다 조기발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혈안이 돼 있는가 하면
이같은 기대감이 반영돼
건설주가 오르는등 과열 열기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반기에
한꺼번에 사업이 집중되면서
각종 공사의 관리.감독이
허술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다
오는 6월 지방선거를 겨냥한
선심성 행정이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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