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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WTO가입으로
관세 장벽이 낮아지면서
여수산단 유화업계에 중국붐이 일고 있습니다.
중국시장의 수출확대와 공략으로
20%가량의 매출신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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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내 한 석유화학업쳅니다.
올들어 건축자재용 PVC와
전자제품 외장재로 쓰이는 ABS 생상 공정이
풀가동되고 있습니다.
지난해말 중국의 WTO, 세계무역기구 가입으로
20-30%가량의 수요확대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올해 중국시장 판매량만도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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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이나 비닐재료로 쓰이는
폴리에틸렌을 주로 생산하는 한 업체,
이 업체의 올해 중국 수출액도 20만톤으로
지난해보다 20%가량 높여 잡았습니다.
중국시장의 관세율이 올해에는 16%에서 13%로
오는 2005년까지는 6.5%까지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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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이 이같은 흐름속에서
중국의 자체 설비증설도 부족해
여수산단 유화업계는 올해를 중국시장 확대에
적기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여수산단 30여개 유화업계 수출액의
45%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시장,
중국 특수 바람이 석유화학업계에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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