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카드빚 비관 자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2-16 13:38:00 수정 2001-12-16 13:38:00 조회수 0

어제 오후 광주시 광산구 도산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34살 오모 여인이 숨진 체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오여인이 남편의 카드빚 1억여원을

갚지 못하고 비관해 아파트 10층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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