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 신고된 지 10개월이 지난 40대 남자가
숨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후 광주시 주월동 모 병원
건물 지하 2층에서 광주시 주월동 41살 박모씨가 숨져 있는 것을
건물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숨진 박씨가 지난 3월 친구와
술을 마시고 헤어진 뒤 연락이 끊긴 점으로
미뤄 술에 취해 실족사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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