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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 채소류의 생산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채소류의 가격하락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농업관측센터의 12월 채소류 관측에 따르면
월동 배추의 경우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늘었고 작황도 좋아
생산량이 30% 늘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월동배추가 본격 출하되는
내년 1월에서 3월 도매 가격은 상품 5톤 트럭에 백만원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되고있습니다
양배추의 겨울 출하량도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할 전망이고,
대파와 양근등도
작황 호조로 가격 하락이 우려돼,
적극적인 수급 조절과 가격 안정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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