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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의 경비절감과 인건비동결
등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전라남도의 예산은 인건비와 소모성 경비가 해마다 큰폭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사회단체보조금과 소규모 주민숙원사업비도 증액된 것으로 내년 예산심의
결과 드러났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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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8년 이후 전라남도의 인건비와 경상적 경비는 매년 각각 10%와 15%씩 증가했습니다
98년 6백억원 이였던 인건비가
내년 예산에서는 9백억원으로 늘었습니다
따라서 1인당 인건비는 천8백만원에서
2천9백만원으로 증액됐습니다
주로 소모성 경비인 경상적경비도 98년
천2백억원에서 새해에는 천8백억으로 확대됐습니다
직원 한사람앞에 소모성 경비가
천7백만원에서 2천9백만원으로 늘었습니다
인터뷰(신정훈의원)
불요불급한 경비의 절감 등 건전
재정운용에 힘쓰겠다고 해놓고 사회단체
보조금과 선심성 주민숙원사업비는 증액했습니다
사회단체 보조금은 올해보다 1억원이 증액됐고 소규모 주민숙업사업비도 6억원이
늘어난 40억원이 책정됐습니다
인터뷰(김성의원)
내년 지방선거를 겨낭한 선심성.치적성
예산들입니다
경비절감 등의 명분으로 직원수를 4백명가량 감축한 전라남도의 예산운용정책이 헛구호에 그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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