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내 차량 주행속도가
지난 1년 사이 1.8% 정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광주시가 지난해 10월부터 두 달동안
광주시내 주요 교차로 등 80여개 장소의
차량 속도를 조사한 결과 평균 주행속도는
시속 36.5km로 전년도의 시속 37.2km보다
1.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체시간을 감안한 평균 여행속도는
전년도보다 4.1% 감소했습니다.
이는 자동차 대수가 늘고 있는 데다
대형 유통업체의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된 이후 승용차 이용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