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주부가 자신의 두 아들을 살해한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어젯밤 9시쯤 광주시 북구 연제동 39살 김 모씨 집에서 김씨와 김씨의 초등학생 아들 형제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4월 점유이탈물 횡령혐의로 형사입건돼 벌금 50만원의 처벌을 받은 것이 억울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습니다.
경찰은 형제의 목에 난 상처로 미뤄 김씨가 형제를 목졸라 숨지게 한 뒤 자신도 방문틀에 목을 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숨진 김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지난해 김씨의 사건처리 과정에 문제점이 있었는 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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