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교육감이 교육감으로서는 처음으로

업무 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원본 광주시 교육감은

오늘 기자 간담회를 갖고

업무 추진비 사용 내역과

사용처 등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교육감이 업무 추진비를 공개한 사례는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며

다른 시도 교육감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시 교육감은 지난해 업무 추진비 예산

1억5천여만원 가운데

대외기관 섭외비와 실과 행사비 등으로

1억 2천만원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