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치료 받던 40대 목숨 끊어

이계상 기자 입력 2001-12-16 11:11:00 수정 2001-12-16 11:11:00 조회수 4

어제 오전 광주시 북구 일곡동 모 아파트

45살 임 모씨 집에서 임씨가 극약을 마시고 자살을 기도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오늘 새벽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임씨가 지난 5월부터 암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않자 고민해 왔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이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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