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이종범등 은퇴했거나 현역으로 활약중인
광주일고출신 프로야구스타들이 오늘 모임을 갖고 모교 야구발전에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VCR▶
2백여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오늘 모임에서 프로야구 기아타이거즈의 이상윤수석코치가 회장을 맡아 일구회를 이끌게 됐고 기부금과 매달 일정액의 회비를 적립해 광주일고를 비롯한 지역 아마츄어 야구팀 육성에 도움을 주기로 합의했습니다.
일구회는 지난 80년대초 만들어져
지역 학교야구발전에 적잖은 힘이 됐으나
90년대 들어 활동이 지지부진하면서 유명무실해졌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