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생활보호대상자 8백명 추가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11 14:54:00 수정 2001-12-11 14:54:00 조회수 0

광주시의 내년 기초생활보호 대상자가

올해보다 8백명 늘어납니다.



광주시는 내년도 기초생활보장제의

최저 생계비 기준이 3.5% 인상됨에 따라

335가구 8백명을 새로운 보호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



기초 생활보장제의 최저 생계비는

1인 가구를 기준으로 올해 33만3천원에서

내년에는 34만5천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새로 보호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2인 가구가 151가구로 가장 많고

1인 가구가 77가구, 4인 가구가

47가구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