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소비자 안전의식 결여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10 14:38:00 수정 2001-12-10 14:38:00 조회수 0

가스 소비자들의 안전의식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한 달동안

도시가스나 LP가스를 사용하는

2천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도시가스 소비자의 67%,LP가스 소비자의

77%가 자율 점검을 실시하지 않고 있고

전체 응답자의 32%가 응급조치 방법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LP가스 소비자의 28%가

가스를 공급받을 때 안전 점검 서비스를

받지 않고 있고 지난달 부터 시행된

LP가스 안전공급 계약제도에 대해서도

절반 이상이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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