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각장 지원협의체 구성 지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2-07 14:47:00 수정 2001-12-07 14:47:00 조회수 0

광주 상무 소각장의

주민지원협의체 구성이 지연되면서

각종 지원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11월 상무 소각장 운영과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지만

주민들이 소각장 아직 가동에 반대하고 있고

관할 서구의회에서도 지원협의체의

주민대표 선정을 미루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소각장 인근 시유지에

체육공원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비가

광주시의회 예산심의에서 삭감되는 등

주민지원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광역 위생매립장의 주민지원협의체도

관할 남구의회에서 선정한 주민대표 일부가 참여를 거부하고 있어서 구성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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