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청이 광주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려던
주거지 전용 주차제가
주민들의 반발로 벽에 부딪쳤습니다.
남구청은 올해 1월 1일부터 주거지 전용
주차제를 시행하기 위해 광주시 진월동과
주월동 일부지역에 9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로를 정비하고
주차선을 긋는 등 주차장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유료화를 반대하는 주민들이
주거지 전용 주차를 신청하지 않아
주차권이 발부 되지 않고 있어
주거지 전용 주차제 자체가 새힝되지 못하고
있씁니다.
남구청은 다음달 말까지
계도기간을 거친뒤 3월부터 유료화해
계획대로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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